경기도청사 ‘반려동물 1천만’시대 반려견 ‘대기소·배변’ 봉투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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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반려동물 1천만’시대 반려견 ‘대기소·배변’ 봉투 비치
  • 교통뉴스 김종훈 생태환경전문기자
  • 승인 2024.03.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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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북부청사와 경기평화광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의 증진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배변 봉투 수거함과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다.
배변 봉투 수거함은 경기평화광장과 별관 앞 보도 화단 2곳에 반려견 대기소는 개방화장실 인근 북카페와 본관을 비롯한 별관 1층 입구 등 3곳이다.

반려동물 1천만 시대 의미는 보호자도 1천만명

사람·동물 행복한 경기도...반려견 이용시설 마련

북부청사 내 반려견 개방 화장실옆 대기소 설치

경기평화광장 별관 부근 배변 봉투수거함 2개소

개방 화장실인근 반려견 대기소 3개소 배려했다

 

 

경기 평화광장 수거함 설치와 본관에 마련된 대기소
경기 평화광장 수거함 설치와 본관에 마련된 대기소

 

경기평화광장과 별관앞 보도화단 2곳과 개방화장실 인근 북카페 등 반려견 대기소 배려

경기도가 북부청사와 경기평화광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편의 증진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배변 봉투 수거함과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했.

배변 봉투 수거함은 경기평화광장과 별관 앞 보도 화단 2곳에 반려견 대기소는 개방화장실 인근 북카페와 본관을 비롯한 별관 1층 입구 등 3곳이다.

반려동물 1천만 시대 의미는 보호자 수도 1천만 명이라는 것을 뜻한다. 아울러 지난해 북부청사를 방문한 경기도민 수 78,669명 중 반려동물과 동반한 민원인 수도 상대적으로 늘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경기북부청사는 이런 점에서 이용시설 설치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점 등을 고려한 분석으로 추후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이은경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반려견 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쾌적한 청사 환경을 위해 대기소는 1개소당 최대 4마리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설치됐지만 안전을 위해 순차적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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